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빵 덕후들이 있습니다. 필자도 어렸을 때 빵을 좋아했고, 시골에 계신 우리 부모님도 빵을 좋아하시고, 우리 첫째 아들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우리 첫째 아들의 경우는 초코가 들어간 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평일 아침, 집 근처에 있는 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즐겼더니 이게 행복이구나 싶었네요. 외관 어쩌다가 밤늦은 시간에 산책을 하다가 네온사인이 너무 멋진 가게를 보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무슨 가게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고등동에 이사 와서 우리 아들이랑 빵집을 검색을 해보면서 여기 가보고 싶다고 했던 빵집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여기였습니다. 우리 아들한테 "여기가 우리가 전에 봤던 그 쵸코 빵 파는 곳이야."라고 했더니, 다음날 바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