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둘째가 며칠 동안 고열에 시달렸다. 기침이나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은 전혀 없이, 오로지 열만 나서 해열제를 며칠 동안 복용했다.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365일 진료하고, 늦은 시간까지 진료하는 소아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았다. 결국 '돌발진'으로 판명되었고, 금세 열이 잡히면서 열꽃이 피었다. 돌발진 증상 둘째 아들은 지난 4월에 요로감염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였고, 며칠 후에 코로나로 확인이 된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따로 감기 한 번 걸린 적이 없다. 며칠 전부터 열이 올랐기 때문에 혹시라도 코로나나 요로 감염이 아닌가 해서 걱정을 제법 많이 했었다. 일시 내용 22. 8. 18. (목) 저녁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22. 8. 19. (금) 병원 진료 - 귀가 조금 부음 - 목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