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는 올해 두 번째로 비상근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비상근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면 평일에 10만 원, 휴일에는 15만 원의 보상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 및 동원훈련을 모두 마쳐서 훈련에 대한 의무는 없지만, 오랜만에 군복도 입어보고, 유사시에 함께 싸우게 될 전우들과 미리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제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9시간 동안 훈련에 참여하고 15만 원의 보상비를 세금 공제 없이 수령할 수 있는 점 외에도, 군마트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상근 예비군 정보 (출처 : 육군 홈페이지) 비상근 예비군이란 "전시 편제 중 주요 직위에 예비역 간부 및 병사를 편성하여 군에 복무토록 하는 제도"입니다. 평시에 부대에 주둔하지는 않지만,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