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으로 남의 불행을 말하지 말라 했거늘, 좋지 않은 내용을 일상 블로그에 기록하게 되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이번 폭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도 계시고, 재산상의 손해를 입으신 분들이 제법 계실 것 같다. 상적천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을 보면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번 폭우로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중장비가 물줄기에 휩쓸리면서 상적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평소에 근처에 포크레인 한 대와 트럭 한 대가 주차되어 있던 것 같은데, 평소에 보던 그 중장비들인 것 같다. 동영상을 살펴보면 상류 쪽에 포크레인이 옆으로 누운 상태로 쓰러져 있고, 좀 더 하류 쪽으로 내려가면 트럭이 완전히 뒤집힌 채로 찌그러져 있다. 물살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저렇게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