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비상근 예비군입니다. 휴일 훈련을 하루 참여하면 15만 원에 해당하는 훈련 보상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 있는 영외 군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주말에 비상근 예비군 훈련을 갈때마다 평소에서 맛보지 못했던 과자들을 사 와서 아들에게 바치곤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샤르로스 쿠키'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과자였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여섯살배기 우리 첫째 아들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훈련을 가게 되면 또 사달라고 하더군요. 금촌베이커리 샤르로스쿠키 우리는 대기업에서 만들어내는 과자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는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과자들을 주로 취급합니다. 반면, 국군복지단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