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트] 삼진 화이트파이 리뷰 (가격 / 칼로리 / 맛)

 

얼마 전에 비상근 예비군 훈련을 받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영내 군마트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과자를 발견했습니다. "삼진"이라는 회사의 화이트 파이라는 제품인데요. 평소에 흔하게 접한 과자들과는 색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구입 가격 (2,240원)

영내 PX에서 10개가 들어있는 1 상자를 2,240원에 구입했습니다. 10개에 2,240원이기 때문에 1개당 가격은 224원이 되겠습니다. 

 

떡류

과자처럼 생겼지만 과자가 아니라 떡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평에서 제조했고, 판매는 삼진씨앤에프에서 판매합니다.

 

용량 (1개당 35g)

1 상자는 350g이고, 1개당 중량은 35g입니다. 크기는 빅파이와 비슷한데 중량은 2배나 됩니다. 이 제품은 "떡류"로 분류가 됩니다. 이 때문에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밀도가 있는 편입니다. 

	화이트 파이	빅파이
중량	35g	18g

 

크기는 빅파이와 비슷함

크기는 빅파이와 비슷합니다. 마치 찹쌀떡처럼 생겼는데, 가루가 묻어나지 않아서 이 점은 참 마음에 드는 것 같네요. 

 

단면을 잘라보면, 3종류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팥 앙금
• 찰떡
• 코팅된 겉면

가장 안쪽에 팥 앙금이 있고, 팥 앙금을 찰떡이 덮어 싸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하얀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

우선 이 제품이 얼마나 빨리 집에서 소진되는가를 살펴봤습니다. 토요일에 9개가 있었고, 4일 동안 3개가 없어졌네요. 첫째 아들은 전혀 먹지 않았고, 와이프님은 하루에 1개 정도를 먹었네요. 

 

와이프님께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며 맛에 대한 평가를 받아봤습니다. 

 

나 : 하루에 1개 정도밖에 안 없어졌던데, 맛이 없었던 게 아닌가?
와이프님 : 아니, 맛은 있었는데 아껴 먹은 거임.
나 : 나는 생각보다 빨리 안 없어지길래, 맛이 없어나 했지. 
와이프님 : 아님. 달고 맛있어서 한 번에 많이 먹을까 봐 참았던 거임.

칼로리 (1개당 126kcal)

칼로리에 대해서 따져봤습니다. 1개의 칼로리는 126kcal로 크기가 비슷한 빅파이와 비교해서 칼로리는 1.5배 정도 되었습니다. 

 

	화이트 파이	빅파이
중량	35g	18g
칼로리	127kcal	약 84.6kcal

크기는 빅파이와 비슷하지만, 중량은 빅파이의 2배이고, 칼로리는 빅파이의 1.5배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삼진?

저는 이번에 화이트 파이를 잘 구입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과자들은 롯데, 오리온, 농심 등의 메이저 기업들의 제품들이 주름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진이라는 새로운 회사의 제품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포장지에 "www.samjin.net"이라고 회사의 홈페이지를 인쇄해 두었는데요. 접속해보니, 새로운 종류의 제품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래는 삼진씨앤에프의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삼진씨앤에프

 

화이트 파이는 찹쌀떡을 재해석한 제품인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특히, 아래의 3가지 부분이 강점인 것 같네요. 

• 과자라기보다는 떡에 가까워서 몸에 좋을 것 같음.
• 찹쌀떡과는 달리 장기가 보관이 가능함.
• 가루가 묻어나지 않아서 섭취가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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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